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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2.26
  • 2015.02.25
  • 아이폰 벨소리 만들기 어플 링톤메이커 비교

    아이폰 벨소리를 계속 듣다보면 질릴 때가 있죠? 이때는 바꿔 주는 것이 상책이잖아요? 그래서 아이폰 벨소리 만들기 어플 즉 링톤메이커 앱 몇 가지 비교를 해 보았어요. 링톤메이커 어플 중 10여 가지를 써보고 나름 특색있는 RTArchitect, RingGenius, Rington Maker 를 골라 보았네요.


    유료 앱 중 구입에 한계가 있어 모두는 테스트하지 못하고 리뷰 등을 읽고 필이 오는 것만 뽑았답니다. 그런데 역시 유료앱이 좋긴 하네요.^^ 아래 포스팅은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둔 벨소리를 다운받는 게 아니라, 나만의 벨소리를 만들기 위한 아이폰 앱 리뷰랍니다.  참고하여 주세요.


    나의 모바일 아이폰에 나만의 벨소리 만들기!

    아이폰 벨소리 만들기 어플 어떤 걸 쓸까?




    아이폰 벨소리 메이커 RTArchitect

    가장 정확한 자르기가 가능한 링톤 메이커

    앞, 뒤 정확한 세부 시간 조절과 페이드인,아웃도 조절 가능하다.



    인터페이스가 아이폰3gs에 더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살짝 같이 촌스럽습니다.^^ 하지만, 가장 디테일한 링톤메이커로 mp3의 원하는 구간의 시작과 끝의 페이드인(사운드 효과를 주어 도입부분부터 소리가 서서히 커지는 것), 페이드아웃(사운드 효과를 주어 음악이 끝날 무렵 소리가 서서히 작아지는 것 )도 줌인으로 조절 가능하고, 원하는 구간 자르기가 가장 정확히 0.1초 단위로 자를 수 있는 벨소리 메이커랍니다,  페이드인아웃 기능이 있다는 것을 넘어서 조절도 가능하다는 말이죠~. 또한 똑같은 mp3를 다시 가져와 만들어도 똑같은 구간 짜르기가 가능하다는 말이에요. 0.1초 단위로 시간으로 계산할 수 있으니 좋아요. (이 말은 벨소리 만들기를 해 보신 분이시라면 이해하실 듯...제가 설명을 못해서...^^) 말보다는 아래 동영상을 보세요. 이해가 되실 듯 하네요.


    아이폰 벨소리 만들기 링톤메이커 어플 동영상


    다비치의 <시간아 멈춰라>로 만들어 봤어요.정확히 원하는대로 제작 가능한 벨소리 메이커죠?




    40초까지 지원되구요. 하지만,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한글이 지원안되고 음성 녹음이 안되는 것이 살짝 아쉽죠?  오로지 mp3를 불러와 링톤을 만들 작정이면 이 앱을 추천해요. (ios8에서는 살짝 불안하게 작동해요. 하지만 정확한 자르기가 가능해 애용하는 앱이랍니다.)





    아이폰 링톤메이커 RingGenius


    RingGenius는 가장 무난한 형태의 벨소리 만들기 앱니다. 



    아이폰으로부터 음악을 불러와 벨소리를 제작할 수 있고, 또한 음성 레코드 사운드 녹음도 가능합니다. 요즘에 나오는 벨소리 메이커가 모두 이런 형태죠?^^  프로버전이 무료로 풀렸을 때 받았는데 쓸만한 앱정도 되네요. 그리고 wifi로 pc와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편리한 기능도 있답니다. (이 기능이 아니면, 만든 링톤을 메일로 보내거나 아이튠즈에서 앱에 찾아 들어가 받아야 하죠?, 그렇다고 벨소리로 아이폰에 바로 전송하는 기능은 아니니 오해 마세요.~) 40초이하 제작 가능. 인터페이스는 미려하고 딱 봐도 감이 오는 사용법으로 바로 이용하기 편하지만, 이런 류의 무난한 앱은 단점이 정확히 구간 자르는 데 힘이 살짝 수월하지 않다는 점이에요. 보통 앱들이 다 그렇죠? 그냥 다듬지 않고 빨리 링톤을 만들려면 이런 어플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폰 벨소리 만들기 앱 Ringtone Maker

    음악 mp3 다운로드 앱 겸용....특이한 벨소리 메이커!


    Ringtone Maker로 검색하면, 비슷하거나 똑같은 이름의 앱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 지금 소개하는 것과 이름이 같은 앱이 있는데, 디자인도 수려해서 맘에 들어 구입했고, 페이드인아웃 기능이 된다고 광고하고 있지만, 처음과 끝부분의 페이드인아웃도 안되고, 나아가서는 계속 비슷한 앱을 바꿔 만들어내는 비매너 개발자의 앱도 있죠? 분명히 구입했는데 구입 목록에 없는 .. 이런 황당한 앱도 많아요.


    아무튼~ 이앱은 이름은 같지만, 링톤메이커 중에서 이 동그란 아이콘 모양의 Ringtone Maker도 쓸만해요.... 왜냐면... 이거 mp3 다운로드가 됩니다. 특히 팝 ㅠㅠ  검색되어 나오는 음악 DB가 좋은 것 같아요.^^ 흠흠~  처음에 저도 황당했네요.ㅎㅎㅎ 혹시나 해서 아이폰박스 등을 통해 찾아보니 mp3가 보관되어 있네요...^^;  즉 아이폰 속의 mp3나 검색해 다운로드 받은 mp3로 벨소리를 만들 수 있어요. 결론은 아이폰 안에 없는 mp3라도 찾아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죠? 



    mp3 벨소리 메이커로 벨소리 다운로드가 아니라 mp3를 다운 받아서 벨소리를 제작할 수 있는 형태의 앱


    다만 30초짜리 링톤 메이커라는 점이 걸려요. 저의 경우 ios8 버전으로 사용해 리뷰를 했지만, 그이하 버전용 앱도 있답니다.


    그외 링톤디자이너 등도 있지만, mp3의 첫부분과 끝부분의 페이드인아웃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서 패스했답니다. 갑자기 소리가 커지면 벨소리에 놀라는 일이 없어야니까요.^^


    전의 경우 RTArchitect와 Ringtone Maker를 조합해 한번에 여러개 만들어 버렸답니다. 이렇게 하면 여러분도 한동안 질리지 않고 아이폰 벨소리로 이용하 실 수 있을 것이에요.^^




    이상 아이폰 벨소리 만들기 어플의 특징에 대해 비교하며 알아 보았구요. 아이폰에 벨소리 넣는 법은 아시죠? 아이튠즈와 동기화해서 넣으셔야 하는거~ 벨소리가 넣어지지 않는다면 수동으로 드래그 해서 넣으세요.~ 아이폰 벨소리를 만들어서 바로 넣기가 되면 얼마나 편리하고 좋을까요? 많이 아쉽고 번거러운 과정을 거치는 것이 수고스럽지만, 그래도 모바일에 나만의 개성을 나타내거나 듣고 싶은 음원을 mp3에서 뽑아서 넣을 수 있다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해야겠죠? 예전에 비하면 많이 개선된 방식이니까요.^^



    * 본 포스팅은 모바일 카테고리에 속한 글( 2015. 2. 26. 15:05에 작성)입니다.

    정선아리랑상품권에 빛나는 정선 아라리촌 민속마을 후기

    여행을 할 때면 편안하게 한두곳만 여유를 가지고 집중적으로 해요. 구경하다보면 몸이 방전되어 버리기 때문에 ㅎㅎ 여행일정을 빼곡히 잡지 않는답니다. 지난해에 정선여행을 다녀왔기에, 이번에는 아라리촌과 정선시장을 다녀왔답니다. 정선 아라리촌의 블로그 후기를 보면 볼게 없다는 생각에 미뤄왔지만, 오산이었고~ 한옥의 아름다움과 정선시장의 정취도 느껴볼겸해서 하게된 선택에 만족했답니다.^^




    아리리촌입장료만큼 되돌려 받는 정선아리랑상품권, 굿아이디어에요.


    아리리촌 입장료는1인당 3천원! 하지만, 3천원 상당의 정선아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죠.즉 1인당 3천원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하는 셈입니다. 즉 저희는 4인가족으로 입장했는데, 아이1명은 제외하고 3명으로 9천원을 내고 9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답니다.



    정선아리랑상품권


    이것으로 아라리촌 매점과 나아가서는 정선군내의 음식점, 숙박시설 등 가맹점에서 이용가능하게 되어 있어요. "이거 쓰고 가야돼~ 쓰고 가야만 해~" 해서 ㅋㅋ 정선시장에 가서 막국수 맛집에서 이용하고 사용했죠.~  아리리촌 때문에 정선시장 맛집도 들리게 되었네요. 멋진 관광정책이죠?


    언젠가. TV에서 일본 공무원이 지역 옥수수 판매를 위해 하모니카처럼 불어 소리를 내었더니 매스컴타서 판매촉진되었다는 예처럼 정선아리랑상품권과 연계한 아라리촌 입장료 정책은 참으로 멋지고 굿 아이디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네요.


    사소할 수도 있지만, 정선의 여유를 느꼈으며, 기분좋은 정선여행이 되었네요..^^





    정선 아라리촌 생각보다 넓고 괜찮다!


    넓은 주차장 옆에 아라리촌 입구 매표소에요. 


    입구 문 중앙에 위치한 검표대, 당연히 금연구역이구~ 음식물 반입, 애완동물 제한~ 들어오는 곳과 나오는 곳을 알려주네요.


    이곳은 아라리촌 안에 위치한 매점으로 이곳에서도 아리랑상품권 사용할 수 있네요. 요기부터 구경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죠.



    이런 길을 따라가면서 구경을 하죠. 겨울이라 여유롭고 한적해서 좋네요.

    저희는 직진을 해서 앞에서부터 구경을 했고, 매점 오른쪽을 빠져 양반 동상부터 구경해도 좋을 듯해요.


    아라리촌 민속마을사진은 슬라이드쇼로 보구시~^^



    012345678


    "양반을 풍자하다"라는 주제로 양반 동상들이 늘어서 있어요. 박지원의 양반전 내용에 따라 무능한 양반을 해학적으로 꾸며 논 곳이죠. 가난때문에 양반 신분을 팔고 부자된 상인은 양반 특권만 생각해 신분이나 족보를 샀다는 공명첩 이야기에 따라 양반동상이 나열되어 있어요. 특색있는 구경거리 같아요.




    정산 아라리촌 민속마을을 둘러보다.



    입구 쪽에 위치한 아아리촌 연못으로 이곳은 정선 조양강에 서식하는 향토어종이 산다고 하네요?



    피라미, 뱅장어, 메기, 쉬리등.. 또한 열목어, 황쏘가리도 있다고~ 낚시 게임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열목어, 황쏘가리 잡으면 점수 깎기는 게 생각이 나네요? ㅎㅎ


    위에건 통방아~ 아래는 연자방아라고 하네요.


     

    통방아는 물의 힘으로, 연자방아는 소의 힘을 이용해 곡식을 빻았다고 해요.


    귀틀집.. 산간지대에 사는 사람들이 나무 재료를 구하기 쉬웠기에 많이 지었다는 집이랍니다.


    예전 지리시간에 등장하던 귀틀집이에요.~



    아아리촌 전통가옥 저릅집으로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하다고 해요. 초가집 비슷한데 이건 짚대신 이엉으로 이었다고 해요.



    그래도 제대로 구성된 부엌도 보이고 제법 신기하고 방아찧기도 재밌어요.^^



    2백년 이상된 소나무로 지붕을 만들었다는 너와집이고 아래는 참나무 즉 상수리 나무 껍질인 굴피로 지붕을 만들었다는 아아리촌 굴피집이랍니다.



    아래는 내부 방 모습이에요~



    방 내부 모습으로 예전 아라리촌은 숙박도 가능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안한다고.. 안동 민속촌 숙박 체험과 비슷했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쉽기는 하다는~




    그외 기와집과 돌집도 있었고, 아래는 농기구공방~으로 각종 농기구나 연장을 제조, 수리하였던 곳이래요.



    익히 들어본 쟁기, 호미, 괭이, 숫돌, 작두, 화덕, 물레방아 부터 밀낫, 발고무래, 곰방매, 되, 홈통,귀때동이,새갓통,모루 등...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또한 서낭당을 비롯해, 아래처럼 육모정도 있고, 거닐다 보면 모두 구경이 가능하네요.


    안동 민속마을이 넓은 장소에 꾸며 논 곳이라면, 이곳 정선 아라리촌 민속마을을 토속적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특색있게 공원화 한 곳 같네요. 이곳도 맘에 들었답니다.



    사실 정선의 상업적 여행지보다 이런 민속마을을 다녀오는 곳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정선여행으로 가볼만한 곳으로 화암동굴과 함께 추천해요.


    2014/08/05 - [여행맛집] - 강원도 정선여행으로 가볼만한곳 추천 화암동굴에 가보세요~





    사진을 실컷 찍어 올릴게 너무 많았네요.. 홈페이지 로딩이나 스마트폰 뷰어를 고려해 사진을 가로700으로 올렸는데, 그래도 많았네요. 죄숑~ ㅡㅜ



    정선 아라리촌 민속마을 이용, 이것이 궁금해!


    아아리촌 숙박 시설로 이용한다고 나와있어 전화로 확인해 보니, 2013년부터 안한다고 해요. 또한 이곳은 365일 입장가능하며 쉬는날 없답니다.




    * 본 포스팅은 여행맛집 카테고리에 속한 글( 2015. 2. 25. 12:28에 작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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