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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14
  • 손흥민 골 레버쿠젠 데뷔골 손흥민 등번호

    레버쿠젠 손흥민 골 : 레버쿠젠 이적 후 첫골, 손흥민 등번호 7번

     

     

    함부르크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손흥민 골 소식입니다.

    레버쿠젠 손흥민의 데뷔골인 셈입니다.

     

    독일 축구 디비전의 2부리그인 2 분데스리가에 소속된 1860 뮌헨과의 경기에서 헤딩골을 기록한 것입니다.

    레버쿠젠의 시즌 4번째 친선경기인 1860 뮌헨전에서 2대1로  첫패를 기록했지만, 

    전반 18분에서의 손흥민 첫골은 레버쿠젠에서의 도약을 위한 신호탄 같습니다.

    아쉽게도 레버쿠젠 손흥민 첫골 영상은 못 구할 것 같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의 경기로 중계를 안했기 때문입니다.

     

     





     


     

    2012-2013의 분데스리가 득점랭킹 1위인 슈테판 키슬링과 함께 첼시로 이적한 쉬를레(지난해 11골)의 대체자로

    낙점 받은 것에  레버쿠젠 팬들의 불만은 없을 듯 하네요.

     

    지난 시즌 12골로 득점랭킹 9위였던  손흥민 선수가 조금만 더 노력해 줘서 15골로 다가 오는 시즌을 보냈으면 합니다.^^

     

    1860 뮌헨전 레버쿠젠 손흥민 골

     

    친선경기 1860 뮌헨전 레버쿠젠 손흥민 골

    (전반 18분, 후반 교체됨)

     

    교통 체증 때문에 20분 늦게 치뤄진 친선경기에서 2:1로 4경기만에 패배한 레버쿠젠.

    그러나 이적한 손흥민의 데뷔골은 굿이라 전하는 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사진)

     

    손흥민 등번호 7번

     

    손흥민 등번호

     

    스포츠 해외축구 소식 : 레버쿠전 손흥민 등번호

     

     

    힌국팬 입장에서는 레버쿠젠의 레전드 차범근 전감독의 등번호 11번을 기대했었지만, 레버쿠젠은 손흥민 등번호로 7번을 선사하였습니다.

    오늘 1860 뮌헨전 경기를 치루는 모습을 보시면 유니폼에 선명하게 찍혀있네요.

     

    레버쿠젠 손흥민 키슬링과 팀워크에 신경쓰자

     

     미드필드의 실력 편차가 심했던 함부르크에서 한 단계 높은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기대되며

     함부르크 sv 때보다는 나은 성적으로 결실을 이루는 좋은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다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레버쿠젠에서 발빠른 기동력과 공간침투력이 좋은

    손흥민선수에게 어울리는 팀이기 때문이기도 하며,  함부르크 시절 잦은 포지션 변경 부담에서 벗어나고 

     공격과 수비에 함께 치중하며 역습으로 홀로 골을 기록하던 때와는 달리 안정된 팀과 포지션에서 공격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은 키슬링과 팀워크와 조화로운 호흡 맞추기에 신경을 쓰고 

    쉬슬레의 역활 정도만으로 안정감을 보여 주며 무난하게 보냈으면 합니다.

     

    당시 호날두나 반페르시의 20세 시절 9골, 6골의 기록에 뒤지지 않은 실력으로 볼때 어린 나이에 발전 가능성이

     많아 기회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의 멋진 댓글이 생각 나네요. "흥해라 손흥민~"

     

     





    * 본 포스팅은 스포츠/독일 분데스리가 카테고리에 속한 글( 2013. 7. 14. 06:59에 작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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