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손흥민 골 소식입니다.

레버쿠젠 손흥민의 데뷔골인 셈입니다.

독일 축구 디비전의 2부리그인 2 분데스리가에 소속된 1860 뮌헨과의 경기에서 헤딩골을 기록한 것입니다.

레버쿠젠의 시즌 4번째 친선경기인 1860 뮌헨전에서 2대1로  첫패를 기록했지만, 

전반 18분에서의 손흥민 첫골은 레버쿠젠에서의 도약을 위한 신호탄 같습니다.

아쉽게도 레버쿠젠 손흥민 첫골 영상은 못 구할 것 같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의 경기로 중계를 안했기 때문입니다.

2012-2013의 분데스리가 득점랭킹 1위인 슈테판 키슬링과 함께 첼시로 이적한 쉬를레(지난해 11골)의 대체자로

낙점 받은 것에  레버쿠젠 팬들의 불만은 없을 듯 하네요.

지난 시즌 12골로 득점랭킹 9위였던  손흥민 선수가 조금만 더 노력해 줘서 15골로 다가 오는 시즌을 보냈으면 합니다.^^

친선경기 1860 뮌헨전 레버쿠젠 손흥민 골

(전반 18분, 후반 교체됨)

교통 체증 때문에 20분 늦게 치뤄진 친선경기에서 2:1로 4경기만에 패배한 레버쿠젠.

그러나 이적한 손흥민의 데뷔골은 굿이라 전하는 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사진)

스포츠 해외축구 소식 : 레버쿠전 손흥민 등번호

힌국팬 입장에서는 레버쿠젠의 레전드 차범근 전감독의 등번호 11번을 기대했었지만, 레버쿠젠은 손흥민 등번호로 7번을 선사하였습니다.

오늘 1860 뮌헨전 경기를 치루는 모습을 보시면 유니폼에 선명하게 찍혀있네요.

 미드필드의 실력 편차가 심했던 함부르크에서 한 단계 높은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기대되며

 함부르크 sv 때보다는 나은 성적으로 결실을 이루는 좋은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다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레버쿠젠에서 발빠른 기동력과 공간침투력이 좋은

손흥민선수에게 어울리는 팀이기 때문이기도 하며,  함부르크 시절 잦은 포지션 변경 부담에서 벗어나고 

 공격과 수비에 함께 치중하며 역습으로 홀로 골을 기록하던 때와는 달리 안정된 팀과 포지션에서 공격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은 키슬링과 팀워크와 조화로운 호흡 맞추기에 신경을 쓰고 

쉬슬레의 역활 정도만으로 안정감을 보여 주며 무난하게 보냈으면 합니다.

당시 호날두나 반페르시의 20세 시절 9골, 6골의 기록에 뒤지지 않은 실력으로 볼때 어린 나이에 발전 가능성이

 많아 기회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의 멋진 댓글이 생각 나네요. "흥해라 손흥민~"

뉴캐슬 아스널,토트넘 선덜랜드,첼시 에버턴 (첼시 에버튼), 뉴캐슬 아스널, 리버풀 qpr, 스완지시티 풀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중계

2013년 5월 20일 뉴캐슬 아스널,첼시 에버튼 뉴캐슬, 아스날, 스완지시티 풀럼, 리버풀 qpr 중계

SBS ESPN에서는 뉴캐슬 아스날또는 리버풀 퀸즈파크 레인저스, 또는 스완지 풀럼 경기 중 한 경기를 생중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티 EPL 38라운드가 프리미어리그 시즌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인데요.

SBS 배성재님의 트위터 글에 의하면 공감되고 일리가 있네요.

박지성 윤석영, 리버풀 퀸즈파크 레인저스 경기

특히 박지성 선수가 걸립니다. qpr 이적이 자신의 축구인생에 옥에 티가 될 수도 있기에 또한 의미심장하기도 합니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함부르크 sv의 손흥민 선수와 함께 박지성 선수의 이적이 가장 관심이 갑니다.

기성용의 스완지 풀럼 경기

또한 스완지시티의 기성용 선수는 아직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이 없어 오늘 경기에 골을 기록할지가 관심사가 되네요.

힐링캠프에서 고생했을 당시의 이야기를 듣자니 지금이 그에게 있어서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중요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 시즌 결혼과 함께 멋진 터닝포인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순위 (37라운드 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라운드 38라운드 현재 아직까지 4위까지 주어지는 티켓의 향방이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1~3위까지는 챔피언스리그 본선부터, 4위는 조별리그부터 밟아 올라가야 합니다. 즉 4위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티켓인 셈입니다.

오늘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희비가 교차될 전망입니다.

첼시는 에버튼, 아스날은 뉴캐슬, 토트넘은 선더랜드와 일전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첼시, 아스날, 토트넘은 무조건 이기고 봐야 하네요. 첼시가 그나마 챔스 티켓을 확보한 상태이지만 4위로 마감할 경우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지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에버튼이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라는 것이 부담이 되겠네요.

또한 유로파 우승으로 느슨해진 느낌으로 임해서는 안될 것 같은데요. 재밌어지겠네요.

다음시즌 빅클럽 감독들의 은퇴와 이적으로 복잡해질 EPL 여름이적시장부터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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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서울 전북 가시와

FC서울 베이징 궈안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중계

전북 현대 가시와 레이솔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중계

일정 16강 1차전

2013년 5월 14일 베이징 궈안 FC서울 20:30~

2013년 5월 15일 전북 현대 가시와 레이솔 19:00~

일정 16강 2차전

2013년 5월 21일 FC서울 베이징 궈안 19:30~

2013년 5월 22일 가시와 레이솔 전북 현대 19:00~

2013 AFC 챔피언스리그 8강 FC서울 경기 일정

2013년 8월 22일 (수) 알 아흘리 vs 서울  03:00 킹 압둘라흐 스포트 시티
2013년 9월 18일 (수)     서울 vs 알 아흘리 19:30 서울 월드컵

2013 AFC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에 진출한 한국 클럽은 두팀으로 FC서울과 전북 현대입니다.

각각 중국팀 베이징 궈안과 일본팀 가시와 레이솔을 잡아야 8강 진출이 가능합니다.

조별 리그 E조 1위로 올라온 FC서울은 G조 2위로 올라온 베이징 궈안과 원정 경기부터,

F조 2위로 올라온 전북현대는  H조 1위팀 가시와 레이솔을 안방으로 불러드려 16강을 시작하는데요.

좋은 성적으로 관심있는 한국팬들에 강한 인상을 남겨 주었으면 합니다.

AFC 챔피언스리그 중계는 KBS 프라임에서 TV 시청 가능합니다.

자세한 중계는 아래를 참고 하세요.

FC서울 선발 명단

* 16 하대성
  * 8 아디
  * 7 김치우
  * 1 김용대
  * 4 김주영
  * 22 고명진
  * 2 최효진
  * 21 고요한
  * 10 데얀
  * 6 김진규
  * 9 에스쿠데로

베이징 궈안 선발 명단
  * 8 구에론
  * 19 왕샤오롱
  * 5 마틱
  * 13 슈윈롱
  * 4 저우팅
  * 20 장신신
  * 22 양즈
  * 10 장쉬지
  * 39 박성
  * 18 랑젱
  * 11 카누테

전북 현대 선발 명단
17 임유환
20 이동국
30 박희도
2 전광환
8 에닝요
27 권경원
13 김재환
4 김상식
1 권순태
11 이승기
19 박원재

가시와 레이솔 선발 명단

3 콘도
5 마스시마
9 쿠도
21 스게노
4 스즈키
23 와타나베
10 도밍게즈
11 클레오
15 와그너
28 쿠리사와
7 오타니

FC 서울 궈안, 전북 가시와 레이솔 경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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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중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37라운드/38라운드 중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등팀과 프리미어리그 승격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1위는 맨유, 2위는 맨시티, 3위, 4위, 5위 순위는 남은 2경기로 결정됩니다.

또한 4위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스리그 티켓의 향방도 알 수 있게 됩니다.

첼시와 아스날, 토트넘이 경쟁 중입니다.

아울러 강등하게 되는 두팀, 레딩과 퀸즈파크 그리고 나머지 한팀 또한 이번 두경기로 결정되게 됩니다.

위건, 뉴캐슬, 노리치시티,선덜랜드  팀 중 한팀은 위의 두팀과 함께 경기결과에 따라 2부리그인 풋볼리그 챔피언쉽으로 강등하게 됩니다.

(사우스햄튼, 아스톤빌라, 풀럼도 데드라인 근처로 강등 위험이 있음)

반면 승격해 다음 시즌 1부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있는 팀이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보경 선수가 속한 카디프시티, 그리고 한국 선수에 관심이 많아 친한파라 불리우는 부르스 감독이 이끄는 헐시티가 컴백하게 되었스며

3위에서 6위까지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위한 플레이프전을 치루어 한팀이 승격하게 됩니다.

3위~6위 (순서대로) : 왓포드,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 크리스탈 팰리스,레스터 시티

아쉽게도 이청용의 볼턴은 7위로 EPL행이 좌절되었습니다.

맨유의 퍼거슨 감독의 은퇴로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맨유의 새감독이 되었습니다.

(퍼거슨 감독 은퇴이유는 승리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합니다.)

모예스가 잘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못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모예스 개인적인 능력도 그렇지만, 퍼거슨이 맨유에 적을 두고 계속 관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퍼거슨 은퇴와 모예스 맨유 감독 입성은 기대와 우려를 쏟아내며 연일 빅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맞무려 여름이적 시장의 활황이 예상됩니다.

모예스와불화를 겪고 있는 루니는 맨유를 떠날 것이며, 호날두 맨유 복귀는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펠라이니나 베인스는 맨유에 감독을 따라 입성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또한 첼시의 감독으로 무리뉴가 복귀한다면 흥미로운 시즌이 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아울러 강등권 퀸즈파크의 박지성, 볼턴의 이청용의 거취가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선수 추천을 원하는 카디프시티나 한국선수와 인연이 꽤 있는 부르스 감독의 헐시티의 이적도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회를 미루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잔여 경기 중계와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스포츠 해외축구 : 축구중계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 38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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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차기감독은 모예스, 맨유 감독 퍼거슨 은퇴하다.

맨유 퍼거스 모예스

맨유 감독 퍼거슨 은퇴 후 곧 바로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맨유 차기감독으로 내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직 오피셜은 아닌 것 같습니다. 퍼거슨 감독이 수술을 위해 다음시즌 당분간 쉰다더니 결국에는 은퇴를 결정했나 봅니다. 

축구팬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맨유의 퍼거슨을 볼 수 없다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시원섭섭하다고 할까요?

외국 영화 배우들 못지 않게 존재감을 보여주고 희노애락을 느끼게 한 감독님이었습니다.

앞으로 건강하시고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우승의 향연 최고의 카리스마를 가진 여우 명감독으로 1999년 기사작위 받음 

 잉글랜드 축구 클럽 최초로 트레블 달성 : (정규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 모두 우승) 

2012  IFFHS 선정 21세기 최고의 감독
2012  FIFA 공로상
2011  리그감독협의회 올해의 감독상
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
2009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 선정 지난 12년간 최고의 감독 1위
2008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2008  리그감독협의회 올해의 감독상
200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
1999  UEFA 올해의 감독상
1999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1991  UEFA 위너스컵 우승
1983  UEFA 위너스컵 우승

13회에 걸친 프리미어 리그 우승 13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5회, 리그컵 우승 4회
그외, UEFA 컵 위너스컵 1회, UEFA 슈퍼컵 1회, FIFA 클럽 월드컵 1회, 커뮤니티 실드 10회,인터컨티넨탈컵 1회

가난한 구단 에버튼을

2012년 3월 14일 에버튼의 지휘봉을 잡고  10여년 에버튼을 이끌어온 감독입니다.

프레스턴 노스 엔드의 감독으로 강등의 위기에서 구해내 주목을 받고

에버튼을 옮겨 지금까지 가난한 구단으로 인해 짠돌이 축구 감독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올해 슬슬~ 모예스 감독 입에서 에버튼 그만 두고 싶다는 소리가 들리더니 설마가 진짜로 바뀌려나 봅니다.

또한 예전부터 모예스 감독이 맨유 차기감독으로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적자금이 없어 이적시장 근처도 제대로 못 가보고 임대선수나 2군 경기에서 스카웃해 팀을 운영하고

선수를 끝까지 안고 가는 감독.. 물론 구단에서 팔아 치우기 전까지.

2부 3부 리그 선수들의 능력과 재능을 발견하고 팀 성적을 끌어올리는 최고의 명감독입니다.

(QPR 선수들은 쓰레기라 발언한  퀸즈파크 레드냅과 비교 되죠? ㅎㅎ)

10년 에버튼의 굴곡없는 중상위권 이상의 성적이 말해 주고 있죠. 결국 맨유 감독 하려면 타클럽에서 10년 장기 집권해야 하네요.

EPL에서는 모예스와 아스날 벵거 감독이 유일하네요.ㅎㅎ

비록 앏은 선수층으로 버텨온 에버튼이 맨유 감독으로 운영을 잘 할 수 있을까 하고 염려를 많이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모예스 감독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그런  소리 못할 것 같네요.

맨유 감독으로 퍼거슨이 떠나 서운하지만, 그래도 모예스가 내정된다면 행복하겠네요.

그외 레알마드리드의 무리뉴 감독과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맨유의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무리뉴 감독은 아주 몸값 높은 감독이죠. 첼시행이 정해지지 않았나요?

다시 복귀하고 얼마나 오래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첼시 구단주만 알겠죠.

맨시티 만치니 자리를 탐내더니 첼시행이라더니

맨유 퍼거슨 은퇴 소식 들려 맨유 감독 자리 가고 싶다 언론 플레이하는 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도르트문트를 이끌고 있는 클롭 감독도 차기 감독으로 물망에 올랐네요.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는데 맨유 감독으로서는 글쎄 올시다네요.

결국은 모예스 감독이 맨유 감독으로 거의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잘 알고 10년 검증 받은 감독,

또한 자금 적자 없이, 선수들의 불협화음이 없게 하는 감독...

한마디로 알아서 잘 하는 감독인데요.

뭐 이정도면 모예스가 정답이죠.

그러나.. 박지성을 알아본 퍼거슨 감독이 떠난다니 많이 서운한 것은 사실이네요.

부디 건강하시고 님 때문에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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