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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아리랑상품권에 빛나는 정선 아라리촌 민속마을 후기

    여행을 할 때면 편안하게 한두곳만 여유를 가지고 집중적으로 해요. 구경하다보면 몸이 방전되어 버리기 때문에 ㅎㅎ 여행일정을 빼곡히 잡지 않는답니다. 지난해에 정선여행을 다녀왔기에, 이번에는 아라리촌과 정선시장을 다녀왔답니다. 정선 아라리촌의 블로그 후기를 보면 볼게 없다는 생각에 미뤄왔지만, 오산이었고~ 한옥의 아름다움과 정선시장의 정취도 느껴볼겸해서 하게된 선택에 만족했답니다.^^




    아리리촌입장료만큼 되돌려 받는 정선아리랑상품권, 굿아이디어에요.


    아리리촌 입장료는1인당 3천원! 하지만, 3천원 상당의 정선아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죠.즉 1인당 3천원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하는 셈입니다. 즉 저희는 4인가족으로 입장했는데, 아이1명은 제외하고 3명으로 9천원을 내고 9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답니다.



    정선아리랑상품권


    이것으로 아라리촌 매점과 나아가서는 정선군내의 음식점, 숙박시설 등 가맹점에서 이용가능하게 되어 있어요. "이거 쓰고 가야돼~ 쓰고 가야만 해~" 해서 ㅋㅋ 정선시장에 가서 막국수 맛집에서 이용하고 사용했죠.~  아리리촌 때문에 정선시장 맛집도 들리게 되었네요. 멋진 관광정책이죠?


    언젠가. TV에서 일본 공무원이 지역 옥수수 판매를 위해 하모니카처럼 불어 소리를 내었더니 매스컴타서 판매촉진되었다는 예처럼 정선아리랑상품권과 연계한 아라리촌 입장료 정책은 참으로 멋지고 굿 아이디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네요.


    사소할 수도 있지만, 정선의 여유를 느꼈으며, 기분좋은 정선여행이 되었네요..^^





    정선 아라리촌 생각보다 넓고 괜찮다!


    넓은 주차장 옆에 아라리촌 입구 매표소에요. 


    입구 문 중앙에 위치한 검표대, 당연히 금연구역이구~ 음식물 반입, 애완동물 제한~ 들어오는 곳과 나오는 곳을 알려주네요.


    이곳은 아라리촌 안에 위치한 매점으로 이곳에서도 아리랑상품권 사용할 수 있네요. 요기부터 구경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죠.



    이런 길을 따라가면서 구경을 하죠. 겨울이라 여유롭고 한적해서 좋네요.

    저희는 직진을 해서 앞에서부터 구경을 했고, 매점 오른쪽을 빠져 양반 동상부터 구경해도 좋을 듯해요.


    아라리촌 민속마을사진은 슬라이드쇼로 보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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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반을 풍자하다"라는 주제로 양반 동상들이 늘어서 있어요. 박지원의 양반전 내용에 따라 무능한 양반을 해학적으로 꾸며 논 곳이죠. 가난때문에 양반 신분을 팔고 부자된 상인은 양반 특권만 생각해 신분이나 족보를 샀다는 공명첩 이야기에 따라 양반동상이 나열되어 있어요. 특색있는 구경거리 같아요.




    정산 아라리촌 민속마을을 둘러보다.



    입구 쪽에 위치한 아아리촌 연못으로 이곳은 정선 조양강에 서식하는 향토어종이 산다고 하네요?



    피라미, 뱅장어, 메기, 쉬리등.. 또한 열목어, 황쏘가리도 있다고~ 낚시 게임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열목어, 황쏘가리 잡으면 점수 깎기는 게 생각이 나네요? ㅎㅎ


    위에건 통방아~ 아래는 연자방아라고 하네요.


     

    통방아는 물의 힘으로, 연자방아는 소의 힘을 이용해 곡식을 빻았다고 해요.


    귀틀집.. 산간지대에 사는 사람들이 나무 재료를 구하기 쉬웠기에 많이 지었다는 집이랍니다.


    예전 지리시간에 등장하던 귀틀집이에요.~



    아아리촌 전통가옥 저릅집으로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하다고 해요. 초가집 비슷한데 이건 짚대신 이엉으로 이었다고 해요.



    그래도 제대로 구성된 부엌도 보이고 제법 신기하고 방아찧기도 재밌어요.^^



    2백년 이상된 소나무로 지붕을 만들었다는 너와집이고 아래는 참나무 즉 상수리 나무 껍질인 굴피로 지붕을 만들었다는 아아리촌 굴피집이랍니다.



    아래는 내부 방 모습이에요~



    방 내부 모습으로 예전 아라리촌은 숙박도 가능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안한다고.. 안동 민속촌 숙박 체험과 비슷했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쉽기는 하다는~




    그외 기와집과 돌집도 있었고, 아래는 농기구공방~으로 각종 농기구나 연장을 제조, 수리하였던 곳이래요.



    익히 들어본 쟁기, 호미, 괭이, 숫돌, 작두, 화덕, 물레방아 부터 밀낫, 발고무래, 곰방매, 되, 홈통,귀때동이,새갓통,모루 등...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또한 서낭당을 비롯해, 아래처럼 육모정도 있고, 거닐다 보면 모두 구경이 가능하네요.


    안동 민속마을이 넓은 장소에 꾸며 논 곳이라면, 이곳 정선 아라리촌 민속마을을 토속적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특색있게 공원화 한 곳 같네요. 이곳도 맘에 들었답니다.



    사실 정선의 상업적 여행지보다 이런 민속마을을 다녀오는 곳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정선여행으로 가볼만한 곳으로 화암동굴과 함께 추천해요.


    2014/08/05 - [여행맛집] - 강원도 정선여행으로 가볼만한곳 추천 화암동굴에 가보세요~





    사진을 실컷 찍어 올릴게 너무 많았네요.. 홈페이지 로딩이나 스마트폰 뷰어를 고려해 사진을 가로700으로 올렸는데, 그래도 많았네요. 죄숑~ ㅡㅜ



    정선 아라리촌 민속마을 이용, 이것이 궁금해!


    아아리촌 숙박 시설로 이용한다고 나와있어 전화로 확인해 보니, 2013년부터 안한다고 해요. 또한 이곳은 365일 입장가능하며 쉬는날 없답니다.




    * 본 포스팅은 여행맛집 카테고리에 속한 글( 2015. 2. 25. 12:28에 작성)입니다.

    정선 가리왕산자연휴양림 후기, 가리왕산휴양림 데크 리뷰

    겨울철 휴양림 모습은 어떨까요? 겨울철 여행지로 정선 가리왕산자연휴양림에 가 보았네요. 겨울 휴양림 후기 올려요.^^ 또한 여름철 추천하는 가리왕산휴양림 데크 자리도 소개해 볼게요~



    지난해에 이어 또 찾게된 휴양림이랍니다. 지난 번엔 운좋게 당첨되어 여름 캠핑장으로 이용했고 이번에는 투숙하게 되었네요. 사실 국립 휴양림인 경우 세월이 흐름에 따라 시설이 요즘 신설한 지자체 휴양림보다는 낙후되어 별 기대도 안했는데, 이곳은 리뉴얼을 했나봅니다. 지난 여름에도 샤워시설 등을 리뉴얼 한다던데.. 숙박시설도 했나봐요! 깨끗하고 청결해서 기분 좋게 힐링을 하고 왔네요.^^


    여행을 하게 될 때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숙박시설의 청결 문제인데, 이곳은 우왕~~~ 깨끗하고 좋았답니다. 특히 침구류도 흰색으로 육안으로 깨끗했구, 청소상태도 맘에 들었어요. 요즘엔 휴양림이나 펜션 등을 가보면 흰색 침구류가 보기 어려워지구 있어요. 깨끗하지 않을 경우 바로 눈에 띄는 색이 흰색이기 때문이죠?^^






    정선 가리왕산자연휴양림 후기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은 강원도 정선에 위치합니다. 입구쪽도 예전에 비해 변한 모습이죠? 추운 겨울철이라 그냥 잠자러 다녀온 느낌이에요. ㅎㅎ 체크인은 오후3시 체크아웃은 12시~ 



    주말이나 휴일이면, 예약하기가 힘들어 포기를 했지만, 혹시나 해서 몇 번 휴양림 홈페이지에 접속했는데, 바로 남은 방이 있어 예약해 버린 곳이 이곳 가리왕산자연휴양림의 휴양관 금낭화!  위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 끝 방이랍니다. 이렇게 양끝 방인 금낭화와 진달래는 6인용으로 위에 다락방이 있답니다. 그대신 아래층이 좁아요. 4~5인가족용으로 적당할 듯 해요. 그외 8인용인 산수유 구기자 꾀꼬리 등이 다락방이 있구요~


    복도형식으로 쭉~ 들어가 예약한 방으로 들어가면 된답니다.


    금낭화 휴양관 실내사진 슬라이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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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자연휴양림의 상징, 오래된 TV가 아닌 이곳은 요즘의 평면 TV이네요? ㅎㅎ


    그리구 주방은 아래층에 요로케~ 냉장고와 옷칸, TV와 나란히 배치되어 있네요.


    깔끔하고 싱크대가 2단이 아니라 3단 구성이라 불편함이 없죠? 다만 화재 위험이 작은 인덕션이 있어 빠른 조리가 가능하지만, 1구짜리라 살짝 아쉽네죠?^^ 뭐 그래도 이정도면 준수하고 좋아요..ㅎㅎ 그릇 등은 모두 비치되어 있었고, 타올과 휴지만 챙기면 된답니다.


    따뜻한 아랫목을 즐기며, 차갑고 신선하고 공기를 만끽하며 산책을 나가 보았네요.



    숲속의 집을 지나 산책로를 거닐기 위해 올라가나~ "입산통제!"  무단 입산자는 산림보호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한다고.. ㅋ  아쉽지만 발길을 돌려 아래쪽 예전에 즐기던 데크쪽으로 방향을 돌렸네요~


    휴양관 앞쪽 이 길을 따라 쭉~ 내려 가면 다다른답니다.



    준비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휴양림 썰매타기 ㄷㄷ 썰매까지 가지고 와서 아이들과 함께 타는아저씨. 가리왕산자연휴양림이 썰매장으로 바뀌었네요? 이 가족은 이곳의 지리적 특성을 잘 아시는 분인가요? 살짝 부러웠네요.. ㅎㅎ 하긴 강원도는 초입부터 눈이 날리는 분위기라 겨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긴 했어요..


    신선하고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도착한 계곡~ 겨울 계곡 풍경이 멋지죠? 멀리서도 잘~ 보이는 계곡 바닥~ 역시 물이 맑아요~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 겨울 계곡 모습


    이대로 즐기기가 아쉬워 계곡물소리를 담아 봤어요. 아럐는 가리왕산자연휴양림 계곡 풍경 동영상이랍니다~ 계곡 물소리도 들어 보셔요~ 힐링힐링~^^



    가리왕산자연휴양림 데크 추천 명당자리는 어디일까?


    여름철 가리왕산휴양림 데크, 여기부터 예약하라~!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휴양림은 여름철 물놀이하기 좋은 캠핑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답니다. 계곡이 적당히 깊고 맑은 곳! 하지만, 이곳은 선택받은 데크에서 최고로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답니다.. 다름아닌 가리왕산자연휴양림 데크에서 명당자리가 있다는 말이죠.~




     

    바로 201호, 202호~ 205호 이어지는 데크에요. 특히 201호나 202호 205가 가장 좋은 자리로 추천 받을만 하다고 생각드는데요. 물놀이하기 좋고~ 제법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곳이기 때문이죠. 아래쪽 그외 데크를 가보면... 개인적으론 휴양림에 미안한 말이지만 안가가 싶어요.. 데크간 간격이 너무 좁아요.. ㅋ 데크 수 좀 줄이면 좋겠어요.  한번 줄였다는 소리도 들은 것 같지만, 더 줄여야 한다고 봐요.^^


    가리왕산자연휴양림 데크 201호 최고명당자리로 추천하는 캠퍼들이 많은 곳으로 독립적으로 가장 떨어져 있는 곳인데다가 오른편에 위치한 전용 가능한  넓은 공간과 아래 계곡이 있기 때문이에요.



    202번 데크도 203호, 204호,205호와는 달리 길에 벗어난 아래족에 위치해 독립적인 공간으로 좋답니다. 계곡에 가장 가까운 데크에요. 단지, 계곡 쪽 데크 앞면의 높이가 꽤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가족일 경우 조금 고려해 봐야 된다고 봐요.



    위 사진에사 가장 크게 찍힌 데크부터 205호, 204호, 203호 데크에요. 오른쪽에 바로 길이 보이죠? 이렇게 인접해 있어 프라이버시 문제가 살짝 될 수도 있답니다. 그래도 이 5곳의 데크가 가리왕산자연휴양림 이용시 우선 예약해야할 데크에요. 우리 같이 경쟁해보자구요.. ㅎㅎㅎ



    가리왕산휴양림 205호는 데크 길가에 위치해 별로 일 것 같지만, 그대로 명당추천할 수 있는 이유는 테이블 옆에 반듯한 사각형의 평평한 지대가 있어 또다른 독립적인 공각이 있어, 공간활용이 좋은 곳이랍니다. 그리고 타프를 적절히 설치해 프라이버시 문제도 해결이 가능해 꼭 한번 사용해 보고 싶은 데크랍니다.


    가리왕산휴양림 201호부터~ 205호 바로 길가쪽에 위치한 주차장 모습. 참 좋아요! 계수대도 보이고 셔터문이 내려진 곳은 매점이랍니다. ㅎㅎ



    다음지도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 위치



    이상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 후기 였답니다. 다락방 낙서나 화장실 휴지 넣기는 이용객으로서 에티켓에 벗어나는 행동이겠죠?  이용객 준수사항을 잘 지켜, 머문자리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네요.^^




    * 본 포스팅은 여행맛집 카테고리에 속한 글( 2015. 2. 21. 17:06에 작성)입니다.

    초대형 아이들 놀이터인 용인시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예약부터 입장료, 휴관일 주차까지 알아보자

    경기도 용인시 위치한 어린이박물관. 유아나 어린이들을 위해 배움을 주제로 놀이를 주제로 모든 것을 망라해논 곳이라 어린이박물관이라 이름을 지었나 봐요. 용인시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예약부터 온라인예매, 주차 휴관일 등 모든 것을 알아 볼게요.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하루는 족히 구경하고 놀다 올 수 있는 곳이에요.  초대형 아이들 놀이터인 셈이죠. ㅎㅎ



    저희 가족은 일요일에 가서 그런지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으로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 그런지, 사람들로 만원이었어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예약은?


    용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예약은 온라인예매로 시작합니다. 현장구매로 이용도 가능하지만, 시간별로 입장객 수가 제한되어 있기에 온라인 예매가 필수라는 것이에요. (각시간, 정시에 맞춰 입장해야 합니다.) 그런데, 2번 모두 온라인 예약 후 방문해 봤지만, 모두 현장구매로 이용이 가능했어요. ㅠ



    그리고 예전에는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온라인예매가 신용카드로만 사용 가능했는데, 계좌이체도 사용 가능하게 되었네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입장료는 개인기준 4000원이랍니다. 경기도에 거주할 경우 25%할인이라는데, 알기 쉽게 천원할인되었구요. 온라인 예약시 할인대상에 체크하면 됩니다. 그리고~ 매표소에선 신분증과 함께 제시하시고 아래와 같이 노란~ 표를 받고 입장하시면 되어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입장료 무료 기준은 12개월미만이랍니다. (의료보험증, 등본 소지하여야 함.)

    그외 무료 입장 가능한 경우는 장애인 1~6급 무료 (1~3급인 경우 동반보호자 1인까지 무료), 국가 유공자와 그 배우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경기도 바로알기 퀴즈왕 입상자일 경우라고 하네요.


    어린이박물관 홈피보니 자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으며 당일 재입장 가능하다고! 이건 몰랐음.. ㅎㅎ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휴관일은?


    아래는 관람시간과 휴관일 표에요. 운영시간이 보통 오후 6시까지이고 토요일은 7시까지네요.

    그리고 여름철인 7월과 8월은 오후 7시까지~ 그리고 오픈, 즉 개장시간은 오전10시로 동일하네요.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휴관일은 매주 2번째, 4번째 월요일이랍니다.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는 쉬지 않는다고해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주차는?


    어린이박물관 주차는 유료화 되었네요? 예전에는 무료였는데 ㅠㅠ

    3시간 조금 못 되게 있었는데 3천원인가 4천원대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참고로 몇 개 구경했냐고 물어 보던데, 어린이박물관 이외 다르 곳도 구경하면 할인이 되나 봐요.


    그리고 주차하는 곳은 백남준아트센터 맞은편 주차장 이에요.


    경기도 박물관 입구. 어린이 박물관 옆에 위치하네요.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관람시간은 1회 10시부터 시작해 정시에 맞춰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구경하며 이용 하는 시간이 많이 걸려요.

    재밌게 노는 아이한테 재촉할 수 없으니 되도록 서두르는 것이 좋은 것 같네요.


    입구에 웅장하게 버티고 있는... 눈을 사로 잡는다.

    위 천장부근에는 큰 돌고래 모형이 여러개 있는데 휴대폰으로 지정한 곳에 전화를 걸면 음악이 나온다는.. 이것두 신기!


    불자동차를 비롯해 택시, 버스 모형이 있어요. 사진도 찍기 좋은 곳으로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공간.

    이곳은 줄서 기다리는데, 운좋게 사람들이 없을 때 찰칵!


    요기 공간은 따로 들어가는 자연놀이터라는 곳으로 유아들만을 위한 공간!



    어린 유아들이 자연이라는 테마 속에서 다양한 탐색 활동을 하는 동안, 자연의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끼며, 유아 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자극을 경험하게 해준다는 곳.


    아기자기 하고 이쁘게 꾸며 놓은 곳이죠? 

     


    모형 채소 가꾸기 체험도 있었는데, 아이가 이제는 별 흥미가 없네요.
    역시 나이에 따라 관심거리가 달라지나 봐요.

    요기까지가 자연놀이터.


    여기부터는 튼튼놀이터.

    21세기 잭과 콩나무라는 클라이머를 오르고 내려올 수 있는 놀이터. 꼭대기까지 2~3층은 되어 보이게 높네요!

    우리 아이가 타고 싶어 했는데 120cm 키제한으로 칭얼되던 곳..ㅜㅠ


    여기도 예전에는 들어갈 수 있었는데, 키제한에 걸리면 못들어가게 되었네요.



    우리 몸은 어떻게? 라는 전시관.

    심장, 눈, 귀, 코 등 신체 각 기관이 하는 일을 알아보고 우리의 몸과 동물들의 몸을 비교해 보는 곳이랍니다.



    참 재밌는 공간이죠? 그외 신통방통 러닝테이블, 한강과 물, 건축작업장, 에코 아틀리에, 동화속보물찾기,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미니씨어터,박물관속미술관, 각종 기획전, 순회전 등 다 둘러보자면, 시간이 모자라요! 특히 아이의 관심과 놀이에 맞춰 진행해야하기에 더 그렇죠.~


    그래서 시간에 여유를 가지고 일찍 가시고~ 사진 찍기 위해서는 디카나 휴대폰 배터리 완충하고 가세요!



    사진은 모두 아래 슬라이더에 넣었답니다. 그런데 못찍은 사진이 더 많아요.. 배터리 방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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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용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파노라마에요. 사진을 360도 회전으로 찍은 것이랍니다.

    대충 어린이 박물관이 이런 모습이에요.

    사람이 없을 때 찍어도 붐비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용인 어린이박물관 사진 파노라마


    이곳은 넓어서 사진으로 담기는 힘들네요.. 아이와 함께 구경을 가서 시간도 없구..ㅎㅎ

    대충 아래와 같은 모습이랍니다.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으로 손색이없는 곳~ 추천이에요!



    어린이박물관 1층 모습으로 유아놀이터와 각종 전시회 등.. 가장 아이들이 많이 머무는 곳이에요.

    어린이박물관 2층모습 물놀이하는 공간이랍니다.


    여긴 인체 전시관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곳의 파노라마 사진이에요.

    "우리 몸은 어떻게?에서 심장, 눈, 귀, 코 등 신체 각 기관이 하는 일을 알아보고 우리의 몸과 동물들의 몸을 비교해봅니다." 이렇게 나와있네요.


    여긴 가장 꼭대기 층에 위치한 곳인데, 동화나라 옆에 있는 이웃나라 전시관 뭐 이런 공간이었어요.


    국내여행 어린이 가족이 가볼만한곳. 용인시 어린이박물관 위치입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입장료, 온라인예매, 주차, 쉬는날, 관람시간 등은 2015년 기준이니 혹시 바뀔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고 홈페이지에 가셔서 직접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홈페이지 가기


    * 본 포스팅은 여행맛집 카테고리에 속한 글( 2015. 1. 27. 11:40에 작성)입니다.

    여주에도 아인스월드 미니어처 공원 있다! 여주 데이트 코스 고고~

    부천 아인스월드는 세계 유명 건축물의 미니어처가 있다면 여주의 아인스월드격인 금은모래강변공원 내에 있는 미니어처 공원이 있답니다. 우리나라의 유명 건축물 등의 문화유산이나 유적 등 을 미니어처로 볼 수 있는 곳이죠? 아인스월드 입장료는 만원대이지만 이곳은 무료에요.  그렇다고 퀄리티 떨어지지도 않고 조각 공원에다.. 강변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공짜로 볼 수 있는 이런 곳이 있었다니!" 하고 놀라울 정도였답니다.



    갑돌이갑순이 순애보 사랑이야기를 들려주는 캐릭터 공간도 있고. 바로 옆에는 조각 공원도 있고,,, 연인들끼리 여주 데이트 코스로 딱 이랍니다. "사진 찍으러 가자?" "어디?" "여주에~" ㅎㅎ 겨울이면 완전 한적해~ 조용히 산책하며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금은모래강변공원 내의 미니어처 푯말 하나만 구석에 있으니... 찾기도 어렵답니다. 전국방방곡곡 구석구석~ 딱 이말이 맞네요.  참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여주에도 공기좋은 이곳에 이렇게 멋진 미니어처 공원이 있는데!!  우왕~





    웃긴 사실은 바로 옆에 무료 눈썰매장이 있는데 그곳을 이용하는 분들도 이 미니어처 공원을 모르고 그냥 지나쳐 버린다는 사실... ㅎㅎ 저희 가족도 우연히 데크로드 건너 가려다 알게 되었답니다. ㅋㅋ


    나를 '여주 미니어처 공원' 이라 불러다오!



    여주 미니어처 공원 푯말.. 요기에서 왼쪽 파고라 보이는 곳으로 돌진하면 되어요. ㅎㅎ




    도자영상관 여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미니어처 공원이랍니다.



    북방식 남방식 하고 배웠던~ 고인돌과 옹관묘가 보이고~



    신석이 또는 청동기 시대 사람들이 살았다는 집터..


    경복궁에이어 안학궁은 두번째로 넓은 궁궐이었다고 해요.


    이곳을 지나면~ 웅장한 느낌의 궁궐이 짠 하고 나타나네요~ 아래 동영상 보셔요.



    고구려 궁궐이었다는 안학궁 미니어처세트


    드론 없이도 이렇게 조감느낌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는.. ㅎㅎ

    동영상을 보시면 끝무렵에 안학궁 푯말이 나와요 그전엔 미니어처인줄 모르는 분도 계실걸요? ㅎㅎ


    경주 불국사 미니어처 ㅎㅎ 어릴 때 수학여행 갔던 곳이었요.



    그리고 왕들이 술잔 띄워두고 연회를 즐겼다던 경주 포석정... 요기 앞에서 사진찍은 기억이 있음.. ㅎㅎ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 분황사모전석탑, 중원고구려비, 애련정 등등. ㅎㅎ 완전 교육적인 관광온 느낌이랄까요? ㅎㅎ


    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의 미니어처 공원에 가면

    경복궁도 있고~♬  광한루도 있고~ ♬


    황희정승과 춘향이의 무대 광한루.



    여주 미니어처 공원은 금은모래강변공원 주자창에 주차한 뒤 계단내려와 왼쪽으로 쭉~ 들어가야 해요.





    미니어쳐 테마공원 옆에는 조각공원과 갑돌이갑순이 테마 공원이 있다.


    우리의 문화유적 등을~  구경한 뒤 옆에이어서 다음 코스는 바로 조각공원~ 이랍니다. 드넓은 터에서 예술가들의 멋진 작품들을 감상하시고~ 잠시 쉬었다 사진도 찍기 좋은 곳이에요.





    그 다음이 나오는


     두사람은 서로서로 사랑을 하였데요.


    여주 갑돌이 갑순이 테마공원


    여주의 실존인물이라는 박돌이 갑순이.. 헉~ 그랬어??

    비극적인 한국판 로미오와줄리엣의 고장이 여주래요.ㅎㅎ



    가사를 들어 보셔요..

    갑돌이 갑순이는 한마을에 살았드래요 ♬
    둘이는 서로 서로 사랑을 했드래요 ♬
    그러나 둘이는 마음뿐이래요 ♬
    겉으로는 음음음 모르는척 했드래요  ♬


     갑순이는 시집을 갔드래요
    갑돌이도 화가 나서 장가를 갔드래요

    ..

    둘이서 펑펑 울었대요.. ㅠㅠ

    갑돌이 마음은 갑순이 뿐이래요 ♬


    이 노래에 맞게 이야기 전개 별로~ 스토리텔링 이야기 하듯 장면을 보여 주는 곳이에요.



    이런 곳이 "여주 데이트 코스로 추천될 곳"이 아니면 할 말이 없어요...

    "우린 갑돌이 갑순이 처럼 헤어지지 말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자~" 하며 여주여행으로 최고의 장소죠? ㅎㅎ



    여주여행 (전기되는 무료캠핑장 이포보오토캠핑장) 가서 우연히 썰매(금은모래강변공원 여주 썰매장) 타러 갔다가 득템한 장소에요.. ㅎㅎ여주여행으로 캠핑부터 썰매, 미니어처 테마공원 모두 공짜루 댕겨 왔어요.. ㅋㅋ 여주에도 아인스월드 같은 테마공원 있다는 것이 놀라왔답니다.


    * 본 포스팅은 여행맛집 카테고리에 속한 글( 2015. 1. 15. 15:16에 작성)입니다.

    [여주여행] 전기되는 여주 무료캠핑장인 이포보오토캠핑장 예약하기

    경기도 여주에 전기 사용이 가능한 무료캠핑장이 있습니다. 바로 여주여행 중에 베이스캠프로 사용해도 좋을 이포보오토캠핑장입니다. 이곳은 넓은 공간으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고 수도권에 위치(양평 가까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경쟁이 치열해 주말이나 휴가철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로 알려져 있죠?^^



    여주 이포보오토캠핑장 예약하기 도전에 성공하는 법을 알아 볼게요.





    일단, 이곳을 예약하려면, 이용할 자리를 미리 봐 두고 예약시간에 맞춰서 빨리 광클릭해 예약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미리 번호를 기억해 두세요.. 예전에 찍어둔 사진이 있었는데.. 못 찾겠네요.ㅠㅠ


    겨울철 오토캠핑장 모습.. 여름철보다는 겨울철 캠핑이 더 나은 것 같다..


    경기도 여주 이포보오토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법


    1. 이포보오토캠핑장의 공지 게시판 살펴봅니다. 매달초에 다음달 예약시작 날짜를 공지해 줍니다. 주로 15일부터 다음달 예약을 받기 시작합니다. (휴일일 경우나상황에 따라 늦춰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휴양림처럼 정각 9시에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살짝 융통성이 있네요.. ㅎ


    2. 예약시간에 맞춰 미리 로그인 한 후 기다리다가 번개처럼 예약하면 됩니다. 살짝 비법 아닌 비법은 있습니다. 힌트에요.. 브라우저에 따라 예약창이 열리는 속도가 다릅니다. 이건 국립휴양림에도 통하는 방식입니다. ㅎㅎ


    3. 아래는 이포보오토캠핑장 홈페이지입니다. 바로 즐겨찾기 해 두시면 편합니다.


    이포보 캠핑장 홈페이지 가기


    이포보 오토캠핑장 위치



    * 예약취소하는 분이 생각보다 많아, 오후늦게부터는 사무소에서 현장예약이 가능할 때도 많습니다.

    * 이곳은 잠정적으로 캠핑장이 무료이므로 언제 유료로 전환될지 모릅니다.(현재 무료예약제 시스템.)

    * 여주 캠핑장 입장시간은 오후2시부터이고 퇴장시간은 다음날 정오까지입니다.

    * 오토캠핑장 옆은 이포보웰빙캠핑장으로 이곳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다만, 전기시설이 없어요.


    여주 이포보오토캠핑장 배치도


    이포보의 여주 캠핑장은 전기시설있고 볼거리나 놀거리가 충분


    오토캠핑장으로 무료인데다가 전기까지 지원되어서 겨울철에도 인기가 많고 추천 많은 여주캠핑장입니다. 그런 이유로 겨울철 캠핑장으로 영화10가 넘어도 이용하시는 캠퍼들이 많이 계시죠?   처음 이용하시는 분은 어느 오토캠핑장에서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캠핑카 분전반이 아래처럼 두개의 사이트당 1개가 있어, 잘 보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전기가 있는 분전반은 사이트 마다 위치가 제각각이다.


    더우기 사이트마다 분전반이 중간에 위치한 곳도, 아님 한쪽으로 치우쳐 위치한 곳도 있어서 전기릴선 길이를 잘 고려하셔야 합니다. 30미터짜리 이상은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한번 가보시고 둘러 본 후 자리를 찜해 두는 것이 좋아요.


    사이트 2개당 분전반 1개로 콘센트를 하나씩 사용한다.


    화장실이나 개수대,샤워시설 등의 편이시설이 관리사무실 가까이에 위치해 있기에 이곳 근처의 사이트는 늘 예약이 빨리 됩니다. 하지만, 비수기 때에는 한적한 자리를 봐 두시는 것도 여유로운 캠핑을 즐기실 수 있는 한방법입니다. 다만, 먼사이트를 차지할 경우 화장실 가려면, 차타고 나와야 될 수도.. (그렇다고 노상방뇨 좀 자제해 주세요.. 정말...ㅠㅠ)


    캠핑장을 전부 조망할 수 있는 자리에 관리센터가 위치..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려면 반드시 이곳에서 예약을 확인하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도 받아가야 합니다.


    관리사무소 바로 앞에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가 쭉 나열되어있다. 겨울철에도 따뜻한 물 사용 가능~

    여자 샤워장에 온수 나오며, 개수대는 겨울철 사용이 불가하다.


    근처에 간단히 이용가능한 매점.



    그리고.. 사실 보통 캠핑장은 애완견 동반 금지로 이곳도 그러한 곳입니다. 하지만, 출입 불가능한 캠핑장임에도 애완견을 데리고 오신 분들이 너무 많아요.. 적당히 자제를 하시거나, 배변 정도는 치워 주세요.


    또한..밤늦게 음주가무, 고성방가나 불꽃놀이도 자제 좀 해 주시고요..가실 때는 쓰레기도 정리하고 가세요. 아무리 무료 캠핑장이지만,, 너무 시민의식이나 에티켓이 없는 행위를 볼 때마다 언짢아지네요. 나만 즐기러 온 것이 아니라 타인의 즐거움도 배려 해 주는 것이 기본 예의잖아요?


    갈수록 이곳이 예전같지 못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저뿐만 아닐 것 같네요.. 



    파고라와 체육시설 등 깨끗하고 좋다..

    이곳에서 취사 금지에요..ㅠ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노는 모습과 우렁찬 소리들이.. 바로 아파트에서의 해방된 모습을 반영하는 것 같다...

    공원 느낌의 캠핑장.


    이곳에서 많이보는 캠핑 카라반..


    아무튼 여기는 여주여행을 위해서도 잇점이 많은 곳이죠. 아울러 이포보 구경이나, 자전거 타기 등등 2박 정도는 너끈히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여주여행 관련 포스팅

    겨울철 여주 가만한곳 금은모래강변공원 여주 무료 썰매장


    잘 쉬고 힐링하러 많은 분들이 다녀 가시는 만큼~ 서로 깨끗하고 조용히 잘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본 포스팅은 여행맛집 카테고리에 속한 글( 2015. 1. 12. 00:57에 작성)입니다.

    겨울철 여주 가볼만한곳 무료 금은모래강변공원 여주 썰매장

    겨울철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나들이로 여주 가볼만한곳이 어디있을까요?

    바로 금은모래강변공원의 여주 썰매장입니다.

    (창동의 문화교 주변의 얼음썩매장도 있다고 함)  두곳다 무료에요. ㅎㅎ


    금은모래강변공원 눈&얼음썰매장


    전기시설있고 현재 무료인 이포보오토캠핑과 연계해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 함께 겨울놀이로 즐긴다면  여주여행의 추억거리로 남을 것 같은데요. 사실 금은모래캠핑장도 있지만, 전기 안되는 강가라 비추구요.. ㅎㅎ 또한 금은모래강변공원 썰매장 주변에 여주썬밸리호텔과도 가까이 있기에 이곳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큰지도보기

    금은모래강변공원 / -

    주소
    경기 여주시 연양동
    전화
    설명
    -


    위 지도의 금은모래강변공원에서 조금 더 안쪽에 위치해 있답니다. 좀 더 들어가야 나와요~

    생각보다는 넓고 길어서 썰매 탈 맛이 났답니다. ㅎㅎ


    저희 가족은 오후 3시 넘어  늦게 도착해서 썰매 10분타고 간식코너에서 배만 채우고 나왔네요..

    운영시간이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라는 ㅜㅜ


    여주의 눈 얼음썰매장은 눈썰매타기, 얼음썰매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이 무료!

    또 여주 중앙동 쪽에 있다고 하네요.. 그곳도 이런 식으로 운영될 듯 합니다~


    2015년 해빙시까지라면 대충 2월 초순이나 중순까지 운영할 것 같은데..

    여러가지 놀이 종목이 무료라고 하는데, 전 시간이 없어 썰매타기 밖에 못했다는 ..ㅜㅜ

    다른 놀이도 해보고 놀아 볼시간이 촉박했다는ㅋ


    가지런히 놓인 썰매와 썰매막대 중 필이 오는 것을 고르고~ 아이들과 신나게 타려고 했네요.



    그런데.. 썰매를 타자마자~ 흘러나오는 방송.. 4시에 마친단다... ㅠㅠ 정신없이 진짜 한십분타고 나왔음.ㅠ


    썰매 놓는 자리 입구 쪽에 파는 간식코너를 지나칠 수 없어... 아쉽지만 제자리에 두고 비닐하우스로된 쏭~~



    밖과 실내의 기온차이로 간이매점안이 안개로 자욱 ㅎㅎ



    연양동부녀회에서 운영하는 곳인 어묵과 떡볶이, 라면, 음료수 등을 파는 간이 매점으로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네요.


    친근한 그림으로 그려진 메뉴


    역시 추울 때는 라면과 맛있는 떡볶이와 어묵을 왕창시켰어요. 단돈 만원 들었음...ㅎㅎ



    먹고 나올 때 보니 사람들은 다 가고 없고 왠 아저씨들이 열심히 빙판을 청소 중이셨어요.



    "뭐 하시는 거에요?" 하고 여쭤보니, 얼음판 위의 눈가루를 먼저 제거하고 그 다음 물을 뿌려 줘야

    다음날 다시 개장할 수 있게 썰매장이 완성된다고...

    어쩐지 썰매가 잘 미끌어져 나가더라구요.. ㅎㅎ



    금은모래강변공원 하천에 그냥 자연결빙으로 만들어진 썰매장으로만 생각했는데..

    이것도 운영과 유지를 위해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하니.. "세상에 쉬운 게 없구나" 하고 생각을 했네요.


    여주여행을 하며 여주썰매장을 돌아오며 찍은 강변공원의 모습..


    겨울철이라 을씨년스럽지만,

    그래도 차가운 공기를 마시는 느낌은 상쾌해서 좋네요.






    * 본 포스팅은 여행맛집 카테고리에 속한 글( 2015. 1. 11. 18:13에 작성)입니다.

    피자헛 와우박스플러스 메뉴 맛보니

    연말에 집에서 "피자헛 피자나 시켜먹자!" 해서 결정된 피자헛의 테이크아웃 인터넷주문을 하고 나갔습니다.

    피자헛 와우박스 플러스 메뉴를 주문했죠.

    트리박스세트에 관심이 갔지만~ 양 때문에 피자헛 와우박스 메뉴로 변경했죠.


    피자헛 트리박스 메뉴 먹고 싶다~! 하지만, 4인가족에는 양이 부족한 느낌이다.




    원래는 먹음직 스런~ 트리박스 세트를 주문하려 했지만~ 4인가족이 먹기에는 살짝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죠.~

    그래서 살펴본 와우박스와 와우박스플러스~ 두 세트의 차이점은~ 플러스 제품이 피자 미들사이즈 1개더 추가된 제품이네요.



    피자 2판 (m사이즈)와 골든스파이시윙, 리치치즈파스타 그리고 케이준 포토이토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정상가는 53,500원인데~ 인터넷 할인가는 35,900원!  4인가족이 먹기에는 적당한 양같아요.



    피자헛의 홈페이지의 인터페이스가 가장 맘에 든다.

    위의 이미지 보세요~, 피자만 선택하면 끝! 주문하기 쉽고~ 보기 간결하죠?? ㅎㅎ


    원하는 피자 2판을 고르면 되고~ 다 고르면 장바구니에 담고 바로 주문하는 구조~~

    인터넷에서 주문하고~ 피자헛 매장으로 갔습니다.


    피자헛 와우박스 가격은 27900원, 피자2개 구성인 플러스 가격은 35900원


    매장 옆에 걸린 Wow Box 간판~ 사진 잘~ 찍었네~~ ㅎㅎ

    "피자 한판으로 안돼~ 그럼 플러스를 주문하자!"



    큰 케익상자만 크기에 담겨져 온다. 총알같이 운전해 다시 집으로 고고씽~


    연말이라 그런지 피자헛에 사람이 북적북적~ 기다렸다 계산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각종 파우다와 소스와 피클도 받아서 왔네요.


    피자헛 와우박스 플러스 메뉴 보세요~


    3단으로 층층이 쌓여있네요~ 그런데 박스는 트리박스세트가 더 이쁘네요? ㅎㅎ



    여러 피자 중에서 와우박스 플러스 제품의 경우 2가지를 선택할 수 있구요.

    전~ 갈릭비프와 크림치킨 피자를 선택했답니다.~


    뭐~ 피자헛을 자주 주문해 먹지만~ 요즘엔 소비자, 즉 고객을 위한 정보 제공도 비교적 충실하다고 보는데요.

    피자헛 홈페이지에 피자 재료의 원산지 정보가 세세히 나와 있어 더 신뢰가 가네요.

    물론 다 읽어보지 않지만요. ㅎㅎ


    피자토핑 원산지 정보

    토핑킹
    칵테일 소시지 : 수입산과 국내산 돈육 혼합
    베이컨블럭 : 수입산
    스테이크 슬라이스 : 호주산 소고기 

    치즈 오페라
    통베이컨 : 수입산 돈육
     통베이컨 스테이크
    통베이컨 : 수입산 돈육

    치즈킹
    와인 비프 : 호주산 소고기

    더블 바베큐
    바베큐치킨 : 수입산과 국내산 닭고기혼합
    프리미엄 불고기 : 호주산 소고기 

    직화 불고기
    프리미엄 불고기 : 호주산 소고기

    바비큐 치킨
    바베큐치킨 : 수입산과 국내산 닭고기혼합

    수퍼 슈프림
    페퍼로니 : 호주산 소고기 국내산과 수입산 돈육혼합
    보로나소시지 : 수입산과 국내산 돈육혼합
    비프토핑 : 호주산 소고기
    포크토핑 : 수입산과 국내산 돈육혼합 

    베이컨 포테이토
    베이컨 : 수입산 돈육
    페퍼로니 : 호주산 소고기 국내산과 수입산 돈육혼합 

    페퍼로니
    페퍼로니 : 호주산 소고기 국내산과 수입산 돈육혼합

    크림 치킨
    로스트치킨다이스 : 브라질산 닭고기 

    갈릭 비프
    스테이크 슬라이스 : 호주산 소고기

    골든 포테이토
    베이컨 : 수입산 돈육


    이번에 살펴 보니 저희 가족이 먹은 토핑은 브라질산 닭고기와~ 호주산 소고기 였네요..~^^




    파스타와 샐러드 사이드 메뉴에 대한 원산지 정보도 나와있어요.~



    알레르기 유발재료 참고~ 이런 배려는 당연한 정보로~ 맘에 듦! ^^




    치킨 윙과~ 굵은 케이준 포테이토 그리고 파스타~ 테이블에 펼쳐 놓고 먹는 즐거움이 좋아요.

    역시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ㅎㅎ


    슬로우 푸드~ 파스타~ 이런 메뉴도 한가지는 끼워져 있어야지 ㅎㅎ


    뭐 사실 피자나 치킨 등은 트랜스지방과 친한 친구인데 어쩌겠니~

    그래도 한번씩은 먹어야 직성이 풀린다 ㅜㅜ



    역시 피자는 맛있는데.. 피자헛의 피자는 너무 맛있어 ㅠㅠ



    하지만~ 저희 가족은 많이 먹지 않은데도~ 양이 적당한 느낌이네요?

    즉, 4인 가족이면~ 적어도 피자박스 플러스 정도는 주문해야 되는 것 같네요.. ㅎㅎ


    더 스폐샬피자 입에 들어가신다~ 골라먹는 피자~ 박스메뉴 드셔보세요~ 굿!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두 부자~되세요! 이 덕담이 젤 좋은듯 ㅎㅎ




    * 본 포스팅은 여행맛집 카테고리에 속한 글( 2014. 12. 31. 16:30에 작성)입니다.

    용화산자연휴양림 춘천 여행

    용화산자연휴양림에 다녀 오다. 이상하게 정감이 가는 춘천 여행을 위해 국립 용화산자연휴양림에서 하루를 보냈답니다. 호반 드라이브와 춘천애니메이션 박물관, 그리고 닭갈비 코스로 정하고 잠은 용화산자연휴양림에서 잤네요.




    네비를 통해 이르는 국립 용화산 자연휴양림 입구.



    다리를 지나면 바로 나오는 프라임 캠핑장에는 캠핑하는 분들이 진짜 많네요.. 도로 옆으로 달리다 보니 "아~ 여행의 시작"이구나 할 정도로 일렬로 늘어선 텐트와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여름 휴가를 실감해 하네요.^^



    친절한 매표소겸인 관리사무소를 지나고~ 조그만 약수물도 마셔보고~ 사진을 못찾아서리 ㅠㅠㅠ

    휴양림 소개에 빠질 수 없는 휴양림 안내도 ㅎㅎ

    산림청 마크도 반갑고~ 용화산자연휴양림의 전체 안내도.









    우리가 보냈던 산림문화휴양관 A동 세남바위 6인실, 조촐한 가족이라 딱 맞았네요. 단지 방이 있었으면 했지만 없어 아쉬웠지만 그래도 감지덕지. 사실 예약경쟁에서 막찍어 얻은 방이거든요. 될 대로 되라 식으로 찍었는데 당첨된 곳 ㅎㅎㅎ 세남바위 옆에는 차례로 촛대바위, 득남바위가 있고 득남바위 바로 옆에는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요. 발담그기 딱 좋은 곳이죠.



    앞에 이렇게 우드 데크 테이블이 있는데, 무덥고 소나기가 한번씩 와서 사용은 안했답니다.



    휴양관 건물 옆에 있는 큰~ 개울정도의 물



    물줄기가 시원함과 상쾌함을 선사합니다.



    발담그기 딱 좋아요.



    발목에서 무릎아래 정도의 깊이.. 1인용 보트 그냥 둥실~ 띄워줄 수 있는 정도~ 역시 강원도라 물은 아주 아주 맑았구요.



    위 휴양관 말고도 산책하다 보면 이렇게 물 흐르는 곳이 군데군데 있네요. 하지만 공식적으로 물놀이 금지라네요.



    안전사고 대비 물놀이 금지.. 아쉽죠. 사방댐 형식의 물놀이장은 국림휴양림에선 물놀이 금지래요.


    산림휴양관 A동 말고도~ 여러 건물이 곳곳에 있어요. 그런데 용화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이라고 단독의 숙소는 없네요.



    산책을 하다 보면 다다르는 솦속수련장. 등산이 아닌 코스에선 이곳이 가장 끝으로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네요.



    숲속수련장 아래에는 족구장등 체육 시설과 인공 암벽 클라이밍?? 뭐 이런 스포츠 체험 시설도 있었구요.



    비록 이용은 못했지만 체육시설이 있어 좋았음...



    그리고 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용화산자연 휴양림 캠핑장..


    국립 자연휴양림 중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자연 휴양림으로 인기가 높다고 하네요.

    다음에 꼭 한번 이용해 봐야겠네요. ~ 글고~ 온수도 나온다고 ㅎㅎ


    강원도 국립 용화산 자연휴양림 위치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여러번 가 봐도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곳이네요. 갈 때마다 뭐 새로운 코너가 생기는 것 같았구요. 폰을 바꿔 사진을 못찾겠어요.. ㅜㅜ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입구





    이 곳을 구경하고 바로 앞에 닭갈비 집에 갔는데, 친절하고 좋았어요.. 상호 기억 안남 ㅋ


    다음지도 찾아 보니 이 기와집으로 된 춘천 애니 닭갈비..

    배도 고프고 시간도 없어 이곳을 이용.

    이름이 왜 이래 하고 들어갔는데, 아줌마 아주 친절하고 좋았고, 맛도 좋았답니다. 반찬도 깔끔 ㅎㅎ

    아이가 있다고  사이다 서비스 주는 고마움~ 뇌물에 약함 ㅋㅋㅋ








    춘천 여행으로 드라이브와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구경과 강원도 용화산자연휴양림에서의 쉼은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듯 하네요.


    이름 모를 꽃들이 반겨주는 모습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휴양림의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 본 포스팅은 여행맛집 카테고리에 속한 글( 2014. 8. 25. 15:50에 작성)입니다.

    음성 봉학골 산림욕장 물놀이와 캠핑을 음성 가볼만한 곳

    음성 봉학골 산림욕장 : 충북 음성 가볼만한 곳


    충북 음성 캠핑장과 물놀이 무료로 즐기기.

    음성 가볼만한 곳으로 봉학골 산림욕장은 무료로 캠핑장, 물놀이장. 봉학골 자연학습장, 체육시설 등 두루 있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여름철 건기에는 물 부족으로 물을 막아 둔 물놀이장 이외 물놀이가 불가능 하지만 요즘처럼 간간이 비오는 날씨에는 쉼터 옆으로난 물줄기에서 발을 담그고 가볍게 하루 정도는 즐기기에는 딱인 곳이죠.


    봉학골산림욕장 물놀이


    시원한 계곡물에 물놀이하는 맛에 이곳을 찾으실 계획이면 좋답니다. 하지만, 우기 때 등 수량이 풍부한 때에 가시는 것이 좋구요. 극성수기에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관광객들이나 쉬러 오시는 불들이 무지 많아~ 주차도 힘들 때도 있을 정도니까요.^^


    봉학골산림욕장


    위사진은 음성 봉학골 삼림욕장 입구랍니다. 곳곳에 현수막이나 스티커가 있어 맛있어 보이는 곳을 선택해 치킨을 주문하니 바로 배달해주네요.. 입구쪽으로 오세요 하는 ~ ㅋ


    봉학골산림욕장


    입구를 지나면 사진과 같은 커다란 동물이나 곤충 같은 동상이 나와요~



    찰칵~ 사진찍기 좋죠~



    커다란 장수하늘소와 호랑이 동상이 인기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기린 동상도~


    음성 봉학골산림욕장


    배트민턴도 치고 족구 농구도 하는 체육시설이 있어요.. 한마디로 다목적 시설로 무료라는 점이 맘에 드네요. 주차도 물론 무료!


    봉학골산림욕장 자연학습관


    자연학습관 봉학의 집.. 입구에서 쭈욱~ 따라 올라가 수영장 옆길로 빠지면 나오는 자연학습 체험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이들이 좋아하죠~


    봉학산


    입구 동상 쪽에서 바라본 음성 봉학골 산림욕장의 모습으로 왼쪽의 흐르는 물이.. 물놀이하기 좋은 곳이죠. 


    봉학골산림욕장


    물론 약간 올라가면 사람들이 즐기고 있답니다. 위 사진처럼 곳곳에 파고라 같은 것이 있어 자리잡고 편히 즐기다 올 수 있죠.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을 때는 경쟁이 좀 되네요.~^^ 한 두세 팀이 이용한다는..


    봉학골


    큰 나무 뒤로는 원두막 같은 파고라가 곳곳에 있고 이곳에 자릴 잡아도 제법 시원하게 쉬었다 올 수 있답니다.


    음성 가볼만한곳


    이 길로 오르면 처음 보이는 파고라가 멋져요.



    탐나는 자리인데~ 돌아올 때 비더라는... 바로 옆에 발 담그기 좋은 시원한 계곡물도 흘러요.



    봉학골 산림욕장은 돗자리 깔고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곳이죠. 그러고 보니 음성군에서 관광에 대한 집중도가 높은 편 같네요.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모습 같네요.~








    충북 음성 물놀이장 봉학골산림욕장


    봉학골산림욕장 물놀이장


    계곡을 막아 물놀이장으로 만든 곳으로 수영장 분위기랍니다. 양쪽에 역시 원두막 같은 것이 있어 쉴 수도 있고~, 하지만 비오고 물이 많을 때면 물살이 있어 그런지.. 못 들어가게 방송하더라구요. 


    봉학골산림욕장 물놀이장




    음성 봉학골삼림욕장 물놀이장


    물놀이장 아래 위치한 아주 큰~ 물레방아와~ 그곳에서 바라본 계곡 물놀이하는 모습~




    전기의 힘이 아닌 순수 물의 힘 수력으로 이 커다란 물레방아가 돌아간다니.. 신기~신기~


    충북 음성 여행


    계곡 옆으로난 오솔길을 따라 걸으면 나타나는 지압길..


    봉학골 오솔길



    그리고 충주 음성 봉학골 산림욕장의 꽃들..



    간혹 한번씩 생각 날 때 드라이브 겸 찾는 곳이죠. 생각보단 괜찮아요. 단지~~ 건기 때에는 물놀이가 불가능하다는 점과 극성수기 때에는 피하세요~





    충북 음성 봉학골 산림욕장 캠핑 무료 즐기기


    충북 음성 캠핑하기 : 음성에서 무료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바로 포스팅 중인 봉학골 산림욕장 캠핑장입니다. 입구 아래에서는 캠핑이 가능하죠. 주차도 무료이고 화장실과 개수대도 있다빈다. 또한 음성에선 원남테마공원 캠핑장도 무료구요. 휴양림이나 캠핑장은 성수기 때 예약이 힘들 때 이곳을 이용해도 되겠네요. ^^ 하지만~ 역시 위에서 언급한대로 극성수기에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데크 등이 지정자리가 아니라 선착순이라서 데크 옆에도 텐트를 쳐서 독립적인 공간 없이 빼곡한 모습이었답니다.


    음성여행 음성 무료 캠핑장


    봉학산 등산로







    * 본 포스팅은 여행맛집 카테고리에 속한 글( 2014. 8. 17. 14:29에 작성)입니다.

    정선 화암동굴 강원도 정선여행으로 가볼만한 곳

    정선 화암동굴 : 강원도 정선여행


    정선 화암동굴은 특색있는 테마형 동굴로 정선여행으로 가볼한한 곳으로 좋은기억을 가지고 있답니다. 강원도 여행으로 화암동굴은 더할나위없이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곳임에 틀림이 없네요.


    정선 화암동굴


    정선 여행지로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충분한 강원도의 정선 화암 동굴 리뷰 들어갈게요.~  

    내용이나 사진이 꽤 되니~ 양해 바랍니다~









    아름다운 정선 도로를 따라 굽이굽이 찾아간 아리아리! 화암동굴의 입구가 드디어 보였습니다. 아리랑의 메카 정선이라네요.


    정선 화암동굴


    반가운 입구 쪽에는 화암동굴임을 알리는 키큰 입간판과 금석문도 함께 보여 한눈에 목적지에 도착했음을 알 수 있게 해 주네요.


    정선 화암동굴 입구


    바로 아래 '화암팔경 화암동굴'이 새겨진 금석문을  지나쳐 다리를 건너면 목적지에 도착하게 됩니다. 


    정선 화암동굴 입구




    공용 주차장 앞의 아래 건물은 동굴 매표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화암동굴 모노레일카의 매표소였구요. 물론 화암동굴 매표소 겸용으로 모노레일카를 이용하지 않으려면 ~ 700미터(고작~ 700미터? 이건 함정이에요. ㅠㅠ) 만 걸어가면 또 입구쪽 또다른 매표소가 나온답니다.



    전~ 모노레일카를 보니!! 덜컥 겁이 났어요.  "700미터 밖에 안되니 천천히 산책하듯이 걸어올라가 땀 좀 흘리며 시원하게 동굴 탐험 해보자!"고 가족들을 꼬드겨서서~(속맘은 무서워서 ^^; ) ㅋㅋ 천천히 걸어 올라가기로 결정했답니다. 


    정선 화암동굴 모노레일


    정선 화암동굴 모노레일


    정선 모노레일 운행시간을 살펴보니 배차간격은 13분간격이며, 모노레일 이용료는 어른 3천원, 청소년 2천원이랍니다. 또한 모노레일카를 이용하면 입구까지 6분이 걸린다고 하네요. 예약없이 현장에서 바로 이용한다고 해요.


    화암동굴 모노레일 이용료


    모노레일 매표소 뒷 편에 위치한 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됩니다. 가족들 출발~!!



    중간쯤 도달하니~ 입구가 아닌 동굴의 출구가 우리를 맞이하네요.


    화암동굴

    배트맨 뒤에는 화장실, 자동차 앞에 보이는 문이 동굴체험을 마치고 나오는 출구.


    이쁜 도깨비가 우리 가족을 맞이해 줍니다. 반가워~~ 출구 쪽에서 간간이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빨리 들어가고 싶게 꽤 흥미를 유발하네요.

    화암동굴

    알고보니 금깨비, 은깨비로 화암동굴의 상징물이라네요.


    정선 화암동굴 공포체험

    가까이 가서 눈을 보니 시선을 회피해버릴 정도로 무서워요.

    가까이 다가가 보면 더 무서운 마네킹들.. 모노레일카 입구에서 알려주던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을 상징하는 귀신들인가요? 매년하는 이벤트로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달간 야간에 한다는 테마 이벤트라고 나와있네요. 야간에 여기에 올 수 없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잠시 쉬다가 정상에 위치한 화암동굴 진짜~ 입구를 향해 더딘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흑흑.. 말도 못하고.. (맘 속으론) 후회 막심이에요.. 차라리 무서워도~ 모노레일카를 탈 걸~

    고작 700미터일 것으로 여겼는데 이건 윙미.... 7000미터 느낌이었네요. 무더운 여름에 막상 걸어보니 땀 범벅으로 이건 아냐!! 에휴.. 무더운 여름에 이용할 계획이라면 그냥 모노레일카 타고 가셔요~


    강원도 정선 화암동굴


    아무튼 입구에 도착했고~ 표을 끊고 잠시 휴식을 취했죠.


    동굴 관람 이용료는 받을 만 했고, 저렴하게~ 이용한 느낌이네요. "정선 화암동굴 길이가 1.8킬로 정도 밖에 안돼? 금방 보고 나오겠네." 라고 했지만 이건 겸손치 못한 발언이었어요.ㅋㅋ 거의 두시간 조금 덜 걸렸다는,,, ㅠㅠ 걷느라고 생고생하는 느낌~ 


    정선 화암동굴 입장료 / 화암동굴 이용시간


    화암동굴 입장료


    정선 화암동굴 입장료는 성인 5천원, 청소년 3천500원, 어린이 2천원이었고, 미취학 아동이나 유아는 무료였답니다.

    또한 화암동굴 입장시간은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로 휴무가 없으니 365일 운영되네요. 그렇다면 추석이나 설날도 이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 되겠네요.~ (** 그래도 혹시 변동이 있을 수도 있으니 문의 등으로 확인하시고 가셔요~)


    화암동굴 입장시간


    이곳이 드디어 나오는 화암동굴 입구로 오른쪽으로 보이는 계단으로 오르면 화장실 있어요. 모두 구경하려면 천천히 걸으며 구경하는 저희 가족 기준으로 1시간 반에서 2시간 사이 정도 걸릴 거에요. 그러니 화장실은 반드시 미리 가두시는 것이 편할 거에요.


    정선 화암동굴


    위의 주의 경고문 내용대로 조심해야 하는 것이 맞네요. 계단 등에서 특별히 미끄러운 곳은 없었으나 큰 동굴에서는 미끄러져 넘어지는 분을 목격했답니다. 카펫 같은 게 깔려 있었는데 물기를 머금고 있어서인지 미끄러지더라구요.


    화암동굴

    역사의 장을 시작으로 금맥따라 365, 동화의 나라, 금의 세계, 대자연의 신비 등으로 이루어진 동굴 여행


    금과 대자연의 만남이라는 안내대로 진짜 구경거리가 풍성한 동굴체험이었어요. 단순히 동굴 체험이라기보다 다양한 테마별로 구경할 수 있어 눈이 즐거웠고요. 시원함과 함께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나중에는 너무 많이 걸어 다리가 아팠다는~, 급기야는 한여름인데도 목적지에 다다를 무렵에는 추웠답니다.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긴팔옷을 준비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듯~하네요.

     

    화암동굴 공포체험


    입구에 야간 공포체험을 소개하고 있는 액자들~ 나오는 친구들 모두 모여라~ 모노레일 매표소에 혼비백산하는 이용객의 동영상을 보니 재밌겠더라는~ 연인인 듯한 여자가 아예 남자에게 업혀 가더라는... 야간 데이트 코스로도 재밌을 듯 하네요.. ㅎㅎ 그러나 나는 무서워~ 못해~~요~ 진짜 어두운 동굴에 갑자기 튀어~ 나온다면 간담이 서늘할 듯... ㅎㅎ

    정선여행 화암동굴

    천포광산 간판과 각종 인테리어, 음향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현실감 있는 체험이 가능한 것도 장점 같네요.


    화암동굴 안은 이런 식으로 보도블럭이 깔려있어 이용자의 편의를 돕고 있구요. 각종 안전 장치로 무장되어 있어, 별탈없이 구경 가능해요.

    이런 길을 따라 가면 양 옆에는 구경거리들로 즐비합니다.


    천장에 있는 통신장비, 쇠 그물망으로 이용객의 안전도 모도하고 있네요.


    사진 찍으려고 들고 있는 휴대폰이 울려 놀라서 보니~ 곳곳에 장비들이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통신 송수신기라 해야 되나요? 핸드폰이 잘 터져요~ 당연히 3g도 잡히구요. 


    정선 화암 동굴 체험


    직접 동굴 체험 할 수 있게 해 두었네요. 착암기기 두 대 있었는데, 손잡이를 잡고 빨간단추 같은 것을 누르니 작동하네요. 이곳 말고 또 바로 옆에 체험하는 하는 곳이 있었는데, 그것도 착암기 비슷한 체험이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정선 화암동굴 체험


    금이 보여요! 금이 보인다고 하는데... 제 눈에는 안보였어요~ㅠㅠ 흥~!! 아무래도 사심이 없어 안보이는 듯  ... 에효 아까비.. ㅎㅎ 




    역사의 장이라는 코너 곳곳에 마련된 광산 개발 당시의 전 과정을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움직이며 설명도 있고~ 좋아요.


    그런데 나중에 해설문을 읽고 안사실은  이곳이 천연동굴이 아니라 광산목적으로 인공적으로 개발된 동굴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역사의 장'  이름 그대로 징용당한 광부들의 애환과 함께 일제에 의해 강제노역으로 얼룩진 금광이라니 맘이 좀 아팠네요. 그 사실을 알게되니 영문이나 중문 안내 표지판도 함께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바람이 드네요. 제가 못 본 것인가요? 


    즐겁게 구경하다. 치료 하는 곳이나 광물 캐기 어려운 위험한 곳 등을 구경하게 되니 보는내내 슬펐네요. 이런 나쁜.... 



    정선여행 화암동굴


    동굴이 애니메인션 박물관 같은 느낌이~ ㅎㅎ 아이들이 구경하기 좋은 곳이에요. 바로 동화의 나라 테마로 동굴의 상징인 금깨비 은깨비가 금제품 생산 과정 등 을 알려 주고 있다고.. 그러고 보니 화암동굴 입구에서 있던 아바타가 금깨비 은깨비 였네요.~


    정선 가볼만한 곳


    금맥따라 365 계단.. 이라는...  꽤 가파른 계단 등도 있어 힘을 주고 걸었더니 다리가 후덜덜~ 

    강원도 가족여행


    이런 계단을 몇 차례 오르고 내리오니 드디어 도착한 아주 웅장하고~ 거대 동굴 도착~


    강원도 정선 화암동굴의 웅장함과 신비함으로 감탄이 절로나..


    보는 순간 입이 쩌억~~ 장관이로다~!!

    정선여행 가볼만한 곳


    이 장소가 정선 화암동굴 체험의 백미가 아닐까 싶네요. 정선 여행 온 보람과 쩐이 안아까운 느낌이 팍 들었답니다. 호호~

    화암동굴 정선 가볼만한 곳


    우리가 배운 종유석, 석순, 석주 이런 것도 있었고... 중간에는 입에 차마 담기 어려운 남X석~ 뭐기기도 있고.. 부끄~ㅋ


    정선여행 화암동굴


    클래식과 함께 형형색색 변하는 동굴의 환상적인 자태가 "진짜 압도하며 신비롭다는 것이 모습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감탄이 절로 났네요.

    정선여행


    파란색, 녹색, 노란색, 보라색 등의 조명 연출에 동굴이 투영되어 변화되는 모습이 아름답고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동굴 종유석 석순

    동굴의 신비한 생성물이라는 석화와 곡석도 있구~ 바위에 눈이나 크림 같은 것이 붙은 느낌의 모양 같은데요. 사진 실력도 없거니와 단지 어두워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한 것이 아쉬웠답니다.  그외에 커다란 금괴들이 모여 있는 방도 탐났고... ㅋㅋㅋ  금의 역사와 금으로 만든 제품 등 다양한 볼거리가 또한 있었어요. .그와 중에 배터리 부족으로 담아두지 못한 것이 더욱 아까웠다는... ㅠㅠ  


    강원도 정선 화암동굴 리뷰를 마치며...

    가족과 함께한 정선 화암동굴 체험은 정말 잊지 못할 볼거리였네요. 동굴 입구가 끝날 무렵 추웠답니다. 긴옷을 챙겨가기 잘 할 정도였구요.. 총 관람길이는 1803미터라지만, 최소한 1시간 이상 구경할 수 있는 곳이에요. 테마 동굴이가 구경거리도 많구요.~  여름 여행지라 가벼운 샌들일 신고 갔기에 다행이지, 출구를 나오 보니 신발과 발 주변이 진흙 같은 것으로 범벅이네요~ 조신하게 걸어다녔는데... ㅎㅎ 정말 정선여행으로 가볼만한 곳으로 인정이요~~ 






    * 본 포스팅은 여행맛집 카테고리에 속한 글( 2014. 8. 5. 16:03에 작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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