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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예스 루니는 평행선 반페르시 최전방 공격수, 가가와 신지는 처진 공격수로 낙점

모예스 루니 또다시 선택의 기로

해외축구 소식 : 맨유 감독 모예스는 루니를 선발로 염두해 두고 있지 않아.

 

모예스 선발 라인업에 루니는 없어

로빈 반 페르시 최전방 공격수, 가가와 신지는 처진 공격수 의중 밝혀

 

결국 루니는 반 페르시의 대체자, 루니의 대체자는 대니 웰백,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맨유 모예스 감독의 공격형 미드필더의 영입과 로빈 반페르시가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기정 사실화 함으로써

맨유에서의 루니의 미래가 의문이 새롭게 재기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의 의중


선발은 반페르시, 루니는 제2의 선발 라인업, 퍼거슨과 같아...

 

모예스에 의하면 로빈 반페르시가 컨디션 난조나 부상이 있을 경우 대체자로 보고 있다는 발언을 한 것입니다.

 

스콜스의 은퇴로 불안한 중원을 맡길 미드필더, 즉 바르사의 파브레가스를 타겟으로 두고,
지인인 반페르시를 통해 부추기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페르시와 함께 가가와 신지가 등번호 10번 에이스 자리로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구상중이라
사실상 선발을 원하는 웨니의 설자리는 없는 상황입니다
.

 

결국 퍼거슨 시절 반페르시 영입으로 주전에서 밀려난 루니는 자신의 포지션으로 인식하는 최전방 공격수로써 복귀를 원했지만
이번 모예스의 발언으로 무산되는 분위기입니다.

 

궤를 같이하여 아시안 투어 때 루니의 출전 명단에 이적설이 들어가나 싶더니 결국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지고 말았습니다.

모예스는 붙박이 주전으로 부상이 없을 경우 주전 변경을 잘 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결국 루니의 방황이 계속 되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선택의 기로에 홀로 남겨진 셈입니다.


에버튼 시절 구단 형편으로 선수 영입과 돈 때문에 지긋지긋한 고생을 했지만,
결국 "(자금 걱정말고) 원하는 선수면 아무다 데려와라 "는 맨유 구단의 말에 너무 너무 기뻐하는 분위기 와는 대조적입니다.

 

이번 프리시즌 모예스의 아시아투어 태국과의 첫경기는 0:1 패배로 졸전에 축구팬들을 당황케 하고 있습니다.

"시즌 우승은 첼시" 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루니에 대한 모예스 퍼거슨의 관점은 같아..

 

결국 루니에 관한 모예스의 전반적인 생각은 퍼거슨의 생각과도 같다고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감독의 바톤은 모예스에 넘겼지만 퍼거슨의 입지는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가정에서 본다면 이번 모예스의 발언은 당연하고 솔직한 발언으로 그리 놀랄 일도 아닌 것입니다.

 

하지만, 현상황은 루니가 불쌍한 처지로 선택의 순간이라는 것은 분명해집니다.

팬들입장에서는 루니 없는 맨유는 앙꼬없는 찐빵 같은 소리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좋아하는 퍼거슨 감독의 지성, 호날두, 루니의 맨유 시대는 가고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맨유 팬으로서 과거 퍼거슨의 맨유는 잊고 앞으로 모예스의 맨유를 받아 들여야 할 것 상황입니다.

 

 







* 본 포스팅은 스포츠/축구뉴스 카테고리에 속한 글( 2013. 7. 15. 18:47에 작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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